[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다.레스터 시티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45라운드에서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에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자동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 리그 1경기를 남긴 리즈는 승점 90점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하더라도, 승점 94점의 레스터를 따라잡을 수 없다. 이어서 89점의 3위 입스위치 타운은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레스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하지만 레스터는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이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전방 공격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해당 순위에서 홀란드, 제로드 보웬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토트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히샤를리송을 낙점했다. 하지만 히샤를리송은 시즌 초반 부진을 거듭했다.이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에 세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고 400경기 금자탑을 세웠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토트넘 입단 이후 400경기를 달성했다.토트넘 소속으로 400경기를 치른 선수는 손흥민이 14번째. 현역 선수로는 위고 요리스(447경기), 해리 케인(435경기)에 이어 세 번째다.다만 요리스와 케인이 각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와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했기 때문에 순위권 안에서 토트넘 소속으로 경기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4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토트넘은 이날 경기 전 승점 56점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 4위 애스턴빌라에 승점 3점 뒤진 5위였다.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과 함께 3골 차 승리를 거뒀을 경우 애스턴빌라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토트넘은 점유율이 70대 30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고의 선수이지만 전설은 아니다"손흥민을 향해 쏟아지는 찬사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선수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용했던 앤디 타운센드가 한 말이다.타운센드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손흥민이 최고의 선수라는 건 부인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설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올바른 맥락에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 내 대본에 그런 내용을 넣었는데 손흥민을 전설이라고 부르는 건 옳지 않다"며 "분명 훌륭한 선수지만 내 생각에 전설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토트넘과 울버햄튼의 올겨울 이적시장 화두는 '공격수 보강'입니다. 팀 내 최다골로 주포 역할을 맡는 손흥민과 황희찬이 아시안컵 차출로 한 달가량 자리를 비우기 때문입니다.협상 타결에 상대적으로 공력이 많이 드는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영입'을 실마리로 삼는 형국입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 7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티모 베르너의 토트넘행 확정을 알렸습니다.베르너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진 전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황희찬(27)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울버햄튼이 새로운 공격수 찾기에 돌입했다. 웨스트햄의 대니 잉스(31)가 타깃이 됐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8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미카일 안토니오(33)의 부상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라며 "잉스의 임대 가능성에 제동이 걸렸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잉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1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그의 주급 12만 5,000파운드(약 2억 원) 중 일부를 덜어내기 위해 그를 떠나보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러나 안토니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겨울 황희찬(27, 울버햄튼 원더러스)을 둘러싼 환경 변화 폭이 상당하다. 기존 동료가 떠나고 새 경쟁자가 온다. 이번 겨울 울버햄튼은 공격진 개편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파비우 실바(21) 사샤 칼라이지치(27)가 팀을 떠났고 베테랑 골잡이 대니 잉스(3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영입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시즌 팀 득점 최하위, 올 시즌 10위로 반등을 이룬 팀 공격력 개선에 속도를 더하면서 아시안컵 차출로 자리를 비울 황희찬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영국 매체 디애슬래틱은 7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자신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부른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과 적으로 마주한다. 토트넘과 첼시는 오는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4시즌 리그 11라운드를 통해 맞붙는다. 홈에서 런던 라이벌을 맞이하는 토트넘은 옛 감독 포체티노와 재회로 더욱 특별한 감정을 가질 맞대결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전성기를 안겼던 지도자다. 2013년부터 6년간 토트넘을 지도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빅6 반열에 올려놓았다. 토트넘이 갈구하는 트로피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1위 탈환은 '캡틴' 손흥민이 이끌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풀럼FC와의 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리그 3연승을 기록한 토트넘은 승점 23점으로 맨체스터 시티(21점)에 내줬던 1위 탈환에도 성공했다. 개막 후 9경기 무패(7승 2무)로 흐름도 좋다. 흥미로운 것은 북러던 라이벌 아스널(21점)도 6승 3무로 유이한 무패 팀이다. 양팀은 6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에게 한 수 배웠다.스토크 시티는 7일(한국시간) 영국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패했다.올여름 K리그1 대전 하나 시티즌을 떠나 스토크 시티에 입단한 배준호는 이날 선발 출전해 88분여를 소화했다. 유럽 무대 데뷔 후 7번째 출전이었다. 배준호는 이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그 사이, 제이미 바디가 클래스를 뽐냈다. 레스터 시티는 전반 24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선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9월에만 6골을 넣은 손흥민이 이달의 팀에 선정됐다. 이제 이달의 선수상도 가능성이 커 보인다.토트넘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에서 리버풀에 2-1 승리를 거뒀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 뒷공간을 파고든 히샤를리송이 문전 앞에 있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빈 골대로 볼을 가볍게 차 넣으며 선제골을 완성했다.이후 전반 추가시간 토트넘은 코디 학포에게
[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선제골을 넣는 데 21초면 충분했다.레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뒀다.이날 레스터가 리드를 잡는 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경기가 시작한 지 21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제이미 바디였다. 레스터가 왼쪽 측면에서 사우스햄튼의 볼을 가로챘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박스 중앙 부근에 있던 바디는 스테피 마비디디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았다. 이후 마비디디의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예기치 못한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다. 제임스 매디슨(26)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토트넘 홋스퍼는 23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두 번째 경기였다.선수들은 경기장에 도착해 몸을 풀었다. 선발 명단도 공개됐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첫 선발 출전이 예고됐다. 해리 케인, 매디슨,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데스티니 우도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3관왕) 주역인 리야드 마레즈(32)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택하면서 소속팀 대안 마련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거론된 후보는 총 2명인데 모두 브라질 국가대표팀 윙어다. 하피냐(26, 바르셀로나)와 네이마르(31, 파리 생제르맹)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마레즈가 사우디 알아흘리로 이적한다"고 적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여러 옵션을 포함해 3500만 유로(약 496억 원)다. 마레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레스터 시티가 또 한 명의 에이스를 보내려 한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하비 반스(25, 레스터) 영입 합의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이적료는 3,800만 파운드(약 622억 원)이며, 개인 합의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덧붙였다.반스는 레스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다. 빠른 발을 활용해 상대 수비수를 제치는데 능하다. 또한 날카로운 킥도 갖추고 있다. 이따금 터지는 원더 골로 팬들의 눈을 사로잡기도 한다.지난 시즌에는 총 40경기에 출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이적시장에 정통한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0일(한국시간) “리야드 마레즈(32)가 알 아흘리(사우디)로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이적료는 여러 옵션을 포함해 3,500만 유로(약 496억 원)를 기록했다. 마레즈는 24시간 이내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마레즈는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의 기적 같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만든 주역 중 한 명이다. 당시 유럽 내에서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레스터 역시 리그 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적지 않은 나이에도 다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생겼다.축구 이적시장 전문 매체 ‘풋볼 트랜스퍼’는 13일(한국시간) “에버튼이 제이미 바디(36, 레스터 시티)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바디는 인생 역전의 사나이다. 잉글랜드 하위 리그를 전전하다 2012년 레스터에 입단했다. 그리고 2013-14시즌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37경기에 나서 1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레스터는 바디의 활약에 힘입어 1부 리그 승격을 확정했다.그때까지만 해도, 바디는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가 아니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이적과 동시에 구단주가 됐다.벨기에 3부 리그 격인 벨기에 내셔널 디비전 1의 엑셀시오르 비르톤은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공식적으로 은골로 캉테(32, 알 이티하드)에게 인수된다”라고 발표했다. 캉테는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구단주가 된다.놀라운 행보다. 최근 캉테는 첼시를 떠나 알 이티하드에 합류했다. 유럽 전역을 휘몰아치는 ‘오일 머니’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다. 연봉은 무려 1억 유로(약 1,437억 원)다.캉테는 2015-16시즌부터 전 세계에 이름을 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축구 통합 플랫폼 기업 고알레와 국내 독립구단 대표주자 TNT FC가 구단의 세미프로화 및 대한축구협회(KFA) 디비전 시스템을 활용한 한국 풀뿌리 축구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아마추어 축구의 새로운 문화 창조를 모토로 2018년 출범한 고알레는 축구 미디어 콘텐츠에 기반해 한국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로 축구 팬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고알레는 축구 산업 내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다.국내 대표 독립 축구단인 TNT는 2